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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히 삽시다.

오늘 나의 몸

아직 타투 계획이 조금 더 있다.

저기랑, 저기. 또 저기.

우연 무계획이던 나의 타투라이프에 계획이 생겼다.

올해까지만 타투를 받는 것이다. 덕분에 훨씬 부지런히 타투를 받고 있다.

하하하…

가끔은 이러다 미래에 어쩌지라는 생각이 들곤 한다.

이내 감사해진다. 미래를 볼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두려운 것은 하나도 없다.

그저 하루하루 묵묵히 초연히 보낸다.

영원한 것이 없음을 안다는 것은 무척 허무한 것이 아니다.

이별도 좌절도 결국은 지나간다는 것…

하하….

희망이란

위선이 본체가 된 나에게 희망이란 단어는 줄곧 모순적이다.

타인에게 찾아주지만 내겐 뿌리부터 없는 가치라고 여기는 것 같기도.

오늘 아침엔 배가 너무 아파서 슬픔이 몰려왔다. 잠을 많이 자려고 해도, 음식을 아무리 건강히 먹어도 하루종일 마음 놓고 놀아도.

똑같다.

어제 아침에도 배가 아팠고 그저께도 마찬가지였다.

거울을 보면 생기없는 생명체가 있다.

누군가에겐 내 얼굴이 어떻냐고 물어보지 않는다.

복합적인 이유다.

겸허하게 생각하려 한다.

삶에서 최악의 순간들이 줄곧 최선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1월의 중간에서

안녕하냐. 나의 하루들아.

건강이 안 좋아 회화 작업을 못하고 있으니 슬프지 않냐.

한편으로는 그런 생각도 든다. 건강이 좋았으면 좋은대로 파괴하며 하루를 피로하게 만들었을 거야.

힘들지만, 어딘가를 방문할 수 있고 운동을 할 수 있고 사람들과 대화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해야지.

세상의 지혜는 둘러봄에 있어서 나온단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는 내 과거의 종적들을 둘러보고,

더 나은 오늘을 위해서는 이 사람 저 사람 깊게 배려해보며 처지를 이해해보는 것이야.

어쩌면 세상에는 이해할 수 있는 일도, 이해할 수 없는 일도 없단다.

생각과 사고가 깊어봐야 세상 밖으로 나갈 순 없단다.

애초에 세상 안에 있던 것이 아니라.

천천히. 하루를 열심히.

테스트 *1

고찰이 다양하다. 깊지는 않은 듯 하다. 우선 기록을 하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다.

  • 점차 습관화될 기록이 다른 차원의 의미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 건강문제 속에서 방아쇠를 쥐지않는 방파제가 되어줄 것이라 믿는다.

나누는 것은 쉽지 않고 어렵지도 않은 일이다.

누구에게나 영원할 것처럼 분출되는 어떤 종류의 에너지가 있는 것 같다.

그저 내가 가진 빛 한줄기에 화분을 가져다놓는 것이다.

오랜 시간 블로그에 지속적으로 글을 썼으나 플랫폼의 특성과 본인이 지향하는 방향성이 맞지 않음을 깨달아서 다시 홈페이지를 만들었다.

천천히 프로젝트들을 실현해봐야지.

오늘도 뿌연 근심과 상상 속 선명한 행복과 감사를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