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중간에서

안녕하냐. 나의 하루들아.

건강이 안 좋아 회화 작업을 못하고 있으니 슬프지 않냐.

한편으로는 그런 생각도 든다. 건강이 좋았으면 좋은대로 파괴하며 하루를 피로하게 만들었을 거야.

힘들지만, 어딘가를 방문할 수 있고 운동을 할 수 있고 사람들과 대화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해야지.

세상의 지혜는 둘러봄에 있어서 나온단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는 내 과거의 종적들을 둘러보고,

더 나은 오늘을 위해서는 이 사람 저 사람 깊게 배려해보며 처지를 이해해보는 것이야.

어쩌면 세상에는 이해할 수 있는 일도, 이해할 수 없는 일도 없단다.

생각과 사고가 깊어봐야 세상 밖으로 나갈 순 없단다.

애초에 세상 안에 있던 것이 아니라.

천천히. 하루를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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